지난 9월 치러진 제56회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6만 명이 넘는 인원이 응시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해부터 세무사회가 자체 개발한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용 표준 회계프로그램인 케이씨렙(KcLep)으로 시험을 실시하면서 접수인원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
최근 청년 취업률의 감소와 업무분야에 대한 전문성 요구로 인해 실무와 직결된 전산자격에 대한 높아진 관심 또한 이번 최대 응시 기록에 한 몫 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에 회계세무전문 교육기관 아이파경영아카데미는 국가공인전산자격시험 응시생들을 위한 무한반복 합격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무한반복 합격패키지는 취업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산회계1급+전산세무2급 합격패키지와 전산전문가수준을 목표로 하는 전산세무2급+전산세무1급 합격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과정은 수험생이 등록 후 1년 동안 원하는 시기를 선택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시험에 재응시를 할 경우 온라인을 통해 재수강을 지원하는 합격보장 시스템이다.
사전 학습을 위한 선행학습 지원 및 자격증 취득 후 실무 특강도 지원해준다.
합격패키지 과정은 현직 세무사 직강을 통해 실무관련성 높고 체계적인 이론과 업무에 필요한 실무 습득의 균형 잡힌 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파경영아카데미 교육개발팀 한영준 과장은 "10주년을 기념해 합격패기지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목표기간 동안 자신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취업 준비생, 사회초년생 등에게 이론과 실무를 동시에 겸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합격 패키지의 교육일정 및 교육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