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바늘구멍 취업문, 세무회계 등 실무형 '자격증'으로 뚫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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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 취업문, 세무회계 등 실무형 자격증으로 뚫자!! 기업 인사담당자 “학점·토익 고스펙보다 실무형 자격증 등 실무능력 선호” 아이비타임즈 손지혜 기자 취업 준비생들은 학점이나 토익 등의 점수가 취업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기업들에서는 자격증이나 인턴쉽 같은 ‘실무능력’이 채용에 중요한 요건이라고 밝힌 상이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학점 △토익 △어학연수 등이 취업당락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 반면 기업 인사담당자는 직원 채용시 △자격증 △인턴 등 △학점 순으로 채용 비중을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흔히 생각하는 고스펙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진 않는다는 것. 모 기업의 인사담당자는 “학점이 높다고 해서 실무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기 어렵고, 토익점수가 높은 것이 회화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이어지진 않는다”면서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능력을 갖췄는지가 기업 입장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실무형 자격증 취득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고 밝혔다. 올 초 건실한 중견기업에 취업한 안 모씨(경영학과 졸, 중국어학연수 및 현지 재무파트 인턴 1년)는 “현장에서 일해 보면 학점이나 토익점수보다 실무능력이 더 중요하게 강조될 수밖에 없다”면서 “경력이 없는 사회초년생이 자신의 실무능력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최근 취업 준비생을 위한 국비지원으로 무료교육이 가능한 직업능력개발 계좌제(내일배움카드제), 직장인을 위한 고용보험환급과정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이 보다 수월해졌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수조차 헤아릴 수 없는 자격증을 모두 갖고 있는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라는 것이 인사담당자들의 조언. 실무형 자격증인지 여부가 관건이라는 설명이다. 안 모씨 역시 “경영학 전공에 재무파트 인턴 경험은 있었지만 실질적인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새로운 도전이 필요했다”면서 “우연히 알게 된 국비지원 무료교육 내일배움카드(계좌제)를 통해 강남에 있는 아이파 전산 재경 센터에서 전산회계1급, 재경관리사 과정을 수강하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계, 세무, 재경 전문교육기관 AIFA는 현직에 근무하는 現 회계사와 세무사, 재경관리사로 구성된 탄탄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으로 사회초년생과 재직자 사이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생생한 실무사례를 접할 수 있는 강연은 물론 깨끗한 교육환경까지
수강생들에게 효율적인 학습시스템을 제공하며 인기다. 안 모씨는 “전문가 집단의 열정적이고 진지한 자세가 또 다른 동기를 부여하게 되고, 덕분에 직무 관련 취업면접에서도 자신감 있게 지식을
피력할 수 있어 좋은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 회계사는 다만 “세무·회계 자격증만 있다고 해서 제대로 쌓은 실력인지를 판단하기는 어려우므로 서류전형에서 실무형 자격증 여부를,
직무면접을 통해 제대로 된 실무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관례”라며 “구직자들은 회사에서 요구하는 눈높이에 맞는 실무형 학습과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 그리고 적극적인 실무역량을 어필하는 것이 구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