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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6-01
조회수 : 335279
[New_제 61회 세무사 1차 합격] 세무사 합격을 위한 필수 3계명!

 

[1차 합격수기]

 

 

 

성 명 : 김 O O 

 

 

과 정 명 : ★0원★ 세무사 올인원 드림팀

 

 

0. 세 줄 요약

    . 세무사 1차는 “타임어택”이다.

    . 암기과목 고득점은 필수다.

    . 세법, 회계학은 기본강의 때 꼼꼼히 듣고 막판에 버릴건 버리자.

 

1. 간단이력

 직장생활을 어느 정도 하고 전업으로 수험생활을 하기로 마음을 먹은 후 현재 전업으로 수험준비 중입니다. 대학 전공은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나 마케팅 쪽을 전공하여 회계를 깊게 공부하진 않고 어느 정도 겉핥기 식으로 알고있었습니다.

 여타 보유 자격증은 경영지도사 마케팅 분야를 가지고 있으며 경영지도사 공부 당시 아이파 학원에서 수강하여 합격을 하여서 세무사 준비에도 아이파 학원에서 온라인 종합반을 자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2. 수험기간 및 공부방식

 23년 4월부터 퇴사 후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으며 작년 1차는 아에 보지 않고 올해 1차를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집 근처 독서실에서 온라인으로만 수강하였고, 1차 시험 전 아이파 본원 진행 모의고사 때만 교대에 있는 강의실에서 모의고사를 치뤘습니다.

 아이파 강의 특성 상 주말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이다 보니 강의내용이 간결하고 혼자 기본서를 읽으며 복습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특히 세법학의 경우 회독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자주 읽으면서 익숙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던 것 같습니다.

 

3. 과목별 수험전략

 

1) 재정학 - 풀이시간 30분, 득점목표 80점

 재정학은 강의만 충분히 열심히 듣고 복습한 하면 별도 예습없이 고득점 가능한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기본강의를 통해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암기방법과 체크포인트를 적극 활용해서 암기하면 된다 생각합니다.

 올해 재정학의 경우 계산문제가 조금 까다로운 부분이 있었고 지문도 빙빙 돌려서 쓴 지문이 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계산은 버려도 대세에 지장이 없고, 어려운 지문도 정답을 골라내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목표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풀이시간을 빠르게 가져가기 위하여 객관식 교재 회독수를 늘려서 40문제를 마킹까지 30분 내로 끝낼 수 있도록 연습하는 부분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세법학개론 - 풀이시간 50분, 득점목표 50점

 세법은 말문제 위주로 대비하고 계산 문제는 부가세, 소득세 계산문제 위주로 준비 하였습니다. 말문제만 읽어도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빠르게 읽고 확실히 아닌 것을 쳐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전반적 개념을 잡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별세법으로 풀어보면,

 

. 법인세법 : 1차 시험 직전에는 말문제로만 준비하였고 실제 시험장에서도 계산문제는 풀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다만, 실제 2차시험에는 법인세법이 당락을 가른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본강의 때는 중요 개념들 계산문제들도 복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 소비세법 : 말문제 위주 공부하였지만 계산문제도 준비하였습니다. 다만 실제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부족하여 거의 풀지 못하였습니다. 

 

. 부가세법 : 말문제, 계산문제 모두 준비하였고 말문제 다 보고 바로 부가세 계산문제부터 풀었습니다.

 

. 국세기본법 : 2차에도 보아야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회독수를 많이 가져가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별히 버릴 부분 없이 전 범위 다 챙겨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 조세범처벌법 : 2문제 이지만 암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시험 3일전에 암기하였습니다. 

. 국세징수법 : 시험 전 특강에서 집어주는 수준으로만 준비하였습니다.

. 국제조세조정에관한법률 : 제꼈습니다.

 

3) 행정소송법 - 풀이시간 20분, 득점목표 80점

 생소한 과목이라 처음에 애를 먹었지만 조금만 익숙해 지면 효자가 되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암기사항이 많긴 하지만 어느 정도 틀을 교수님이 잡아주시기 때문에 기본서 읽고 객관식 문제 풀어본 다음 틀에 맞춰 정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확실히는 아니더라도 감이 잡혔던 것 같습니다.

 다만, 점차 문제가 길어지고 있고 풀이시간을 최소화 해야하는 이슈가 있다보니 객관식 교재를 다독하여 타임어택을 해내야 하는 미션만 성공할 수 있음 고득점하며 목표점수도 획득 가능할 것 같습니다.

 

4) 회계학 - 풀이시간 60분, 득점목표 50점

 개인적으로 올해 회계학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풀이순서를 원가 25분, 재무 35분 기준으로 잡고 문제를 풉니다만. 원가도 풀이가 긴 문제들이 많았고 재무도 앞쪽에 제껴야 할 문제들이 포집되어 있어서 한 때 멘붕이 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1차 시험도 회계사에 준하는 회계문제를 내겠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지만, 타임어택이 가장 절실한 과목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제로 과락을 겨우 면하였고, 많이 풀지도 못하고 허망하게 시험을 마무리했던 기억입니다.

 회계학은 2차에서도 당락을 좌우하는 만큼 버리는 부분 하나 없이 전 범위를 익혀야 하는 것 같습니다.

 

 

4. 맺음

 끝으로 온라인 만으로도 어느정도 집중력을 발휘하면 충분히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 잡으며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 점차 늘어가는 수험생에 타이밍이 안좋다 싶긴 하지만 수험생 분들 모두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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